[광개토태왕 리뷰] 태자 담덕, 도영, 개연수, 고운, 장수왕-도영은 왕후가 될 수 있을까?

광개토태왕 토도우 다시보기 재방송
[20111030 광개토태왕 44회 44부 예고편 동영상 실시간 미리보기 입니다.]

광개토태왕 43회를 실시간으로 tv 로 보니 스토리가 참 재미있게 흘러 갔네요..ㅋㅋ

이번 개연수의 난을 보면서 시청자 분들은 국상 개연수가 왜 난을 일으켰는지 대해서 혹시 아세요??

저는 개연수 아저씨가 난을 일으킨 것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는 하지만 반대로 그렇게 하면서까지 꼭 그것을 차지해야

되나??라는 그런 의문을 남기네요..

저의 짧은 역사학적 지식으로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저는 고구려 역사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고 있으며, 국상 개연수가 반란을 왜 일으키지 않으면 안될 이유도 충분히 이해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저를 개연수 아저씨편 섰다고 오해는 마세요..저는 어디까지나 역사학적 진실만 따지니까요..

국상 개연수는 고구려의 재상이자, 고구려 5부족 연맹체 가운데 소노부의 수장이죠..

분명한 것은 그는 과거 주몽에게 빼앗겼던 소노부의 왕권을 다시 되찾을려고 한겁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주몽은 고구려의 건국시조입니다. 하지만 주몽이 동부려로 탈출하기전에 고구려는 이미 존재

했었고, 나라 형태도 가춰었죠. 다만 이름만은 달랐죠...흔히 졸본부여 또는 구려국 이라 불리던 나라였죠.

주몽은 동부여를 탈출해 지금의 졸본부여로 망명했으며, 당시 졸본부여 왕은 계루부족장 연타발이었죠..그가 왕이 되

기전에 자신의 둘째사위 소노부족장 우태가 졸본부여의 왕었죠..그러다가 그가 급사하자 둘째딸 소서노의 도움으로

왕이 되었죠..연타발은 자신에게 아들이 없는 것을 염려해서 다시 소노부에게 왕권을 빼앗길 것을 염려해서 과부가된

둘째 딸 소서노를 주몽과 혼인시킴으로서 안정된 계루부 왕권을 유지 시켰죠..그후 주몽의 후손들은 계루부 왕권을

강화시켜주기 위해 소노부에서 왕비를 배출했지만 그 때마다 외척이라는 이유로 계루부 왕권에 계속 반기를 들었죠.

그 이유 때문에서인지 소노부의 수장인 개연수 아저씨가 일단은 명분을 만들고 시간이 조금 흐르면 자기가 왕이 된는

전개로 나가고 자신의 뒤를 이을 아들은 바로 고운 공이 되겠지요..

하지만 그게 그렇게 쉽게 되지는 않을 겁니다. 담덕이 살아있는 한 개연수 아저씨는 그 같은 꿈은 다 헛꿈이라고...

말하고 싶네요...요새 담덕을 보니 예전보다 많이 나아지신 통찰력과 전략을 보니 참 대단하다고 여깁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시점은 바로 도영이죠..

도영이 과연 광개토태왕의 왕후가 될 수있을 거라 생각하나요??

저는 반 반 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도영의 뱃 속의 아기는 훗날 장수왕이 되시는 거련태자라 확신합니다.

설사 아버지가 반역을 꾀했다 하더라도 담덕은 후연에서 자신이 지켜주지 못해서 대게 미안해하고 계시는데 이렇게

살아돌아오고 거기다 자신의 핏줄까지 딸린 상태에서 오셨다면 더 기쁘죠..하지만 담덕은 결단력이 강하고 자신이

지키고고자 하는 사람은 반드시 지키는 사람이라 도영을 함부로 버리지는 못합니다. 등장인물에서 보니 도영은

아무래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고구려 제 19대 광개토태왕의 1왕후 또는 그냥 왕후가 될 것이며, 슬하에는 첫째

거련태자, 둘째 아들 승평을 낳겠죠..왜 그런 생각을 하냐면..

한가지 예를 들죠..고구려 제 9대 태왕이신 고국천왕은 왕후 우씨의 외척인 소노부가 반란을 일으키자, 이를 진압했으

며 여러 신하들이 왕후 우씨를 폐할 것을 여러번 상소를 올렸지만 듣지 않았고 왕후의 자리를 유지햇죠.

그리고 또한가지는 조선의 성군 세종대왕의 정비 소헌왕후입니다.

소헌왕후의 집안을 몰락시킨 것은 태종 이방원의 계략으로 역적으로 몰렸지만 왕후가 이미 자식을 가진 상태에서 함부

로 폐하지 않았습니다. 자칫 제 3차 왕자의 난이 일어날 것을 염려한 나머지죠..(나중에는 수양때문에 그렇게 되었지

만..^^;;) 어찌되었든 담덕의 성격으로 보면 어떻게 해서든 태자비 도영을 지킬려고 하겠지요..

그과정 속에서 도영의 뱃속에서 태어난 자식이 거련태자이고 태자비가 태자의 아들 또는 태왕의 아들을 낳았으니,

도영은 왕후가 되겠지요..하지만 아직은 도영이 받을 상처를 생각한다면 참 안타깝고 불쌍하네요..

저도 도영이가 무사히 왕후가 될수 있기를 바라고는 있지만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갈지는 잘 모르네요..ㅠㅠ

설사 도영이가 왕후가 되서 광개토태왕을 안보신다는 분들에게 한가지 여쭙겠습니다.

도영이라는 캐릭터가 마음에 안드신지 아님 오지은이 제 역할을 못하는지 그것이 좀 궁금하네요..

수정)아님 역적의 딸이 왕후가 되서는 안되는건지?

비록 아버지는 반란을 일으켜 죽게 되겠지만 오빠는 살아남아서 후연에 망명하겠지요..그와 비슷한 전개를 끈

드라마가 하나 있지요..바로 광개토태왕 전 드라마인 근초고왕이죠.

근초고왕에서 제 1왕후의 오빠들이 반란을 일으켜 나중에 죽게되고 그 과정 속에서 잃어버린 왕후의 아들...

이런식의 스토리는 별로 보고싶지 않네요..아무리 아비와 오빠에게 죄가 있다하나 그 딸은 지금까지 오직 한 곳만 바라

보며 살았는데 그 딸에게 과연 무슨 죄가 있을까요?? 딸은 아비와오빠가 남긴 상처 때문에 평생을 속죄하며 살겠지만

또 한편으로는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의 아이를 가졌고 그 사람에게 상처를 줬다는 이유 만으로 평생을 그가 없는 곳에

서 한사람을 보며 그리워 살겠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도영이라는 캐릭터가 가장 마음에 들고 오지은이 비록 연기력이 딸리긴 해도 현재까지 잘 해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상 글이 너무 길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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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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